1.
내 경험을 정리해보고 있자니
참 봉사활동 빼곤 한게 없다
학교만 참 성실하게 다녔구려
2.
그래서 안되나.....
3.
육개장이 엄청 먹고 싶어서 사놨는 데
결국 안 먹었다
뭐 언젠간 먹겠지
4.
하루하루 떨어지는 자아존중감
하루하루 떨어지는 자기효능감
그리고 여전히 같은 수준일까, 궁금한 자아탄력성.
그런데 지금 같으면 자아탄력성도 이미 바닥이 난 것 같다.
초반엔 탱탱하던 고무줄도 점점 그 탄력을 잃어가듯,
늘어났다 줄어났다가 반복된 탓에, 이제 내 자아도 탄력을 잃고
계속 상처받고, 우울한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...
나의 감정의 폭이 '우울'에 한정되어 좁아지는 것 같달까.
5.
지레짐작하지 말랬잖아, 이 바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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